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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어워드’는 미국의 ‘아이디어(IDEA)’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총 64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8월 자체상품(PB)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롯데마트는 상품디자인전략팀을 중심으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멀티탭을 구입 후 재활용 가능하도록 ‘기능 확장성 패키지’로 구성해 선보였으며 ‘독일 IF 어워드’의 심사기준인 독창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멀티탭의 특성상 길게 늘어지는 전선을 멀티탭 테두리에 감아 정리 및 보관을 용이하게 했으며, 상단의 고리의 경우 사용자가 고정시키고자 하는 곳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강화했다.
김동률 롯데마트 상품디자인전략팀장은 “롯데마트의 대표 자체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가 가성비를 뛰어넘어 친환경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이 사용하는데 있어 편리성과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