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황] 7월 4주 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

  • 등록 2014-07-27 오전 9:56:17

    수정 2014-07-27 오전 9:56:1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2주 연속 올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오르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6%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다. 신도시·경기·인천(0.01%)지역 아파트값 역시 모두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7곳이 올랐다. 서초구(0.11%), 강남·도봉구(0.03%), 성동·송파구(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서구(-0.06%), 용산구(-0.04%), 금천·구로구(-0.03%)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동탄(0.03%), 평촌(0.02%), 분당(0.01%)은 올랐지만 파주 운정(-0.07%)과 일산(-0.01%)은 내렸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광명·수원·의왕시(0.03%)와 과천·용인시(0.02%) 등이 소폭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가격 상승 폭이 커지는 추세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랐다.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커져 7주 연속 오름세를 탔다.

20개 구에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강북구(0.42%), 동대문구(0.41%), 송파구(0.14%), 영등포구(0.10%), 강동·서초구(0.09%)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에 비해 강서구(-0.35%)과 양천구(-0.04%)는 전셋값이 내려갔다.

신도시 전세시장을 살펴보면 판교(0.04%), 분당·일산·중동(0.02%) 순서로 가격이 올랐다. 평촌(-0.03%)은 아파트 전셋값이 내렸다. 경기·인천 지역 전셋값은 수원(0.07%), 의왕(0.04%), 인천·평택(0.03%)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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