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신형 GS450h의 출시행사에 참석한 신형 GS 개발 주역인 카나모리 요시히코 수석 엔지니어는 “GS450h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차”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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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행사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시승회. 행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안산 스피드웨이나, 영암 F1 서킷에서 시승회를 진행하는 차종은 대부분 가속성능을 알리는 스포츠카나 고성능 터보 모델이 대부분이다.
먼저 안산 스피드웨이의 트랙을 한 바퀴 돌면서 핸들링 성능을 확인하는 슬라럼 코스에 들어섰다. 출발 신호를 받고 가속페달을 힘껏 밟자 상체가 뒤로 젖혀질 정도로 강력한 힘이 전달되면서 차체가 앞으로 튀어 나갔다. 응답성도 빠르고 엔진소리도 만족스러웠다.
속도를 80km/h로 유지한 채 S자 코스에 접어들었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때고 핸들을 틀자 안정감 있고 민첩한 핸들링 덕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다. 특히 급커브 시 차체 쏠림면에서는 벤츠 S350과 A6 3.0 TDi에 비해 확실히 안정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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