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애널리스트는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카메라모듈 출하 증가율을 13.6%로 예상했다"며 "스마트폰이 고급형(high-end)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되면서 카메라 채용이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성공으로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비중은 지난해 31.8%에서 올해 39.3%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화소 카메라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기, 고화소 카메라 모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파트론, 고화소 채용률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옵트론텍 등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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