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서 특수학급 학생이 교사 폭행…발가락뼈 골절

욕설하며 쓰레기통 던지고
발로 수차례 교사 걷어차
5주간 병원치료 진단
  • 등록 2023-07-27 오전 6:15:25

    수정 2023-07-27 오전 6:15:25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의 한 중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교사의 발가락이 골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뉴스1)
27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경기 지역의 한 중학교 청소 시간 중 1학년 A군이 담당 교사 B씨에게 욕설한 뒤 폭행했다.

A군은 당시 생활지도를 하던 B씨를 향해 욕설하며 쓰레기통을 던졌고 발로 B씨를 수차례 걷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발가락뼈가 골절되는 등 5주간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병가를 낸 뒤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한 교내 봉사와 특별교육 처분을 내렸다.

학교 측은 A군의 장애 유형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도망가소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