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만나는 '용' 이야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퇴적암층에 미디어파사드 구현
8월 25~27일, 9월 1~3일
  • 등록 2022-08-23 오전 7:19:46

    수정 2022-08-23 오전 7:19: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안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융복합 콘텐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선보인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의 미디어파사드 구현 모습(사진=서울예술대학교).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콘텐츠다. 서울예대 디지털아트전공 오준현 교수를 필두로 한국음악전공 이아람 교수, ‘부산행’과 ‘곡성’ 등 다수 영화의 움직임을 지도했던 연기전공 박재인 교수, 환경설치 미술가 양쿠라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은 판타지적인 조형물들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광산 아래 잠들어 있던 1000년 묵은 이무기가 마침내 여의주를 물고 용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길잡이 역할의 배우가 관객들을 이끌고 시공간을 초월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다. 약 50분여간 관객참여, 몰입형 공연으로 펼쳐진다.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매 종료 후 잔여 수량은 당일 현장 예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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