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036030)가 2021년 1분기 매출 93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커머스 사업에 대한 모바일 및 신규 BM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K쇼핑은 향후 채널, 상품, 영상 등 T커머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규모 성장에 집중하고, TV MCN과 모바일라이브 연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AI/DX 사업은 커머스 사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교육 플랫폼 개발 등 그룹 내 주요 전략사업 참여에 집중할 예정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미디어 사업은 판권의 수급과 유통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편성, 운영까지 아우르는 조직개편을 통해 단위 사업간 시너지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향후 자체 투자 영화 및 시리즈 판권 유통 및 채널PP 사업을 확대하고 판권 수급 경쟁력 기반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 대상 2차 판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