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비즈니스, 압도적 비주얼·콘텐츠로 승부하라

한국의 SNS 부자들
서재영·박미현│372쪽│더블북
  • 등록 2019-10-23 오전 5:03:30

    수정 2019-10-23 오전 5:03: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덕분에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됐다. SNS가 일상생활을 넘어 비즈니스로 연결되면서 ‘신흥 부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패션뷰티 셀럽마켓 에이블리에서 크림치즈마켓을 운영 중인 남윤아 대표는 1년 3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들은 어떻게 해서 성공을 거머쥐었을까.

책은 국내 SNS 부자들의 성공비결을 파헤쳤다. 증권사 마스터 PB로,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로 활약하는 저자들은 플랫폼과 SNS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혁신적인 기업가들을 만나 어떻게 도전하고 성공했는지를 심층 취재했다. 이들의 성공스토리는 출간 전 모집한 클라우드 펀딩에서 열흘 만에 목표대비 2491%를 달성하며 화제를 낳았다.

SNS를 통해 성공한 이들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차별화한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란제리&이벤트 웨어 편집숍인 컴온빈센트의 김석영 대표는 뛰어난 제품력을 어필할 수 있는 수준급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했다. 푸드컴퍼니 쿠캣의 이문주 대표는 누구보다 빨리, 새롭게 만든 푸드콘텐츠 영상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는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인 ‘밀리 리딩북’을 개발하며 레드오션에서도 기회를 찾았다.

신흥 부자들은 성공을 위해 단지 돈만을 좇지 않았다. 이들은 “좋아 보이는 것이 부를 결정한다”는 성공법칙을 이구동성으로 제시한다. 누구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면 성공과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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