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절단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돼 있다.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이다.
이들은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투자 유치, 총판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13개 기관·단체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참가해 싱가포르 측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