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 스마트폰·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로벌원 에그’는 국내 최초 해외 로밍이 가능한 LTE 에그 단말이다. 12개 LTE 주파수와 WCDMA를 탑재해 세계 주요 100여 개 국가에서 KT 로밍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기능과 전용 앱(HUAWEI HiLink)을 통해 단말 간 사진 공유가 가능해 여행 중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규 LTE 에그 플러스는 모두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기존 대비 사용 시간이 개선 됐고, 디자인과 기능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가격은 각각 ▲글로벌원 에그 16만5,000원(VAT 포함) ▲슬림 에그 13만2,000원(VAT 포함) ▲올데이 에그 13만2,000원(VAT 포함) 이다.
LTE 에그 플러스(egg+) 신규 단말 3종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3일부터 구매 및 가입할 수 있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 온 1등 사업자로 이번 신규 단말에 해외 로밍, 배터리 절감 기술(C-DRX) 등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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