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손실은 955억원 적자지속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부천 약대 재개발 소송 충당금 반영 및 저마진 사업장인 대구월배2차 착공으로 1000억원 이상 비용 처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순차입금은 1조3000억~1조4000억원으로 3분기 1조7000억원 대비 줄어들 것”이라며 “또 2014년 2월 회사채 3500억원 만기 도래하나 2013년 공모사채,사모사채,ABS 등 선제적으로 4500억원 자금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가락시영, 개포주공 등 강남 재건축·재개발로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또 1000세대 규모의 신규 토지 매입 검토 중으로 상반기 매입 완료 후 하반기 분양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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