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실적개선 더뎌..목표가↓-이트레이드

  • 등록 2012-07-03 오전 7:48:19

    수정 2012-07-03 오전 7:48:19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LG전자(066570)의 휴대폰 사업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1만7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다.

송은정 연구원은 “올림픽을 앞두고 신제품 홍보비용 증가와 유로화 약세로 인한 외환 손실이 발생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에서 17% 하향한 31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 등 선두 업체들의 잇따른 전략 폰 출시와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고착화로 연간 3500만대의 출하량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기존 추정치인 600만대보다 3% 감소한 580만대에 그칠 것”이라며 “연간 출하량도 2738만대에서 2500만대로 10%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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