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스피 예상범위는 1900~2050선을 제시했다.
최창호 신한금융투자 시황정보팀장은 28일 "유가와 유로존 재정위기 등의 변수로 시장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투자심리와 수급여건 회복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구제금융 신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로존의 재정위기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그는 한-EU FTA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주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디스플레이와 AMOLED를 비롯한 IT 관련주는 2분기 실적개선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LED와 휴대폰 부품주도 투자종목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