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성장률 둔화..목표가↓-SK

  • 등록 2008-10-27 오전 8:25:42

    수정 2008-10-27 오전 8:25:42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SK증권은 27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최근 정부규제로 인해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5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렸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제약사들이 약가재평가와 포지티리스트제도 등과 같은 정부규제로 실적둔화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한미약품도 3분기 이런 영향의 결과로 영업이익이 29% 감소한 117억원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환율상승과 정부규제, 판관비 억제 등의 요인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내년 1분기부터나 영업이익률이 소폭 회복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제약사간 제네릭의약품 시장의 경쟁이 심해지고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로
제네릭의약품 시장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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