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보이스 피싱 및 불법 사금융 근절방안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방안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앞서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 원내대표는 전날 복귀 입장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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