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독립기념일 여행객, 사상 최다 기록 전망”

  • 등록 2024-06-26 오전 5:02:13

    수정 2024-06-26 오전 5:02:1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오는 29일부터 7월7일까지 이어지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미국 전역에서 약 7090만명 이상이 여행길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9% 늘어난 것이며, 사상 최대 규모다.

AAA는 버스, 크루즈, 기차 또는 기타 교통 수단을 이용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462만명일 것으로 전망했다.

폴라 트와이데일 AAA 여행 부문 수석 부문장은 “이번 7월 4일 주간이 역대 가장 바쁜 주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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