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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타 유통업체와 명확한 차별화를 위해 ‘메종 갤러리아’를 탄생시켰다. 백화점 내에 마련된 VIP 전용 공간이 백화점을 벗어나 외부 주요 상권에 오픈하는 업계의 첫 시도로 VIP 마케팅 시장에서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종 갤러리아’의 규모는 연면적 1024㎡(약 310평)에 총 5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VIP 시설 특성에 맞게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파크제이드 화이트 등급 이상(연 약 4000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의 VIP 고객들만이 주요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갤러리아앱과 전화로 가능하다. 잔여 좌석이 있을 시에는 현장방문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메종 갤러리아’는 ‘Your Noble Home with Artistic Object(아트 오브제로 가득한 당신의 고결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백화점에서 벗어나 집처럼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새로운 플랫폼인 ‘메종 갤러리아’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지역 내 독보적인 VIP 커뮤니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대전 외에도 타깃·콘텐츠·지역에 따라 추가적인 VIP 플랫폼 운영을 검토하는 등 업계 내 선도적인 VIP 마케팅을 확대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