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 2016]AI 최고 석학, 닉 보스트롬 교수는

  • 등록 2016-06-02 오전 6:00:00

    수정 2016-06-02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옥스퍼드대학교의 철학과 교수이며 이 대학의 인류미래연구소(Future of Humanity Institute) 소장인 그는 철학은 물론 물리학, 전산신경과학, 수리논리학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8년 결성된 ‘세계 트랜스휴머니스트 연합’(WTA)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보스트롬 교수가 지난 2014년에 저술한 ‘초지능’에서 초지능이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다는 경고는 엘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해마다 전 세계의 철학자, 수학자, 예술가, 인문학자, 자연과학자 중에서 한 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Eugene R. Gannon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한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서 그는 상위 15명 중 최연소이며 분석철학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대표적인 저서로는 △인류의 편향(Anthropic Bias) △전지구적 재앙 위험(Global Catastrophic Risks) △인간 강화(Human Enhancement) △수퍼지능: 경로, 위험, 전략(Superintelligence: Paths, Dangers, Strategies) 등이 있다. 그의 저서는 24개 국어로 번역됐으며 번역서만 100여 권에 달한다. 그는 스웨덴의 예테보리대(학사)·스톡홀름대(석사), 런던정치경제대(LSE·박사)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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