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물산, IPA에 제설제 100톤 기증

IPA-대영물산, 제설제 무상기증 협약
  • 등록 2015-11-29 오전 9:00:03

    수정 2015-11-29 오전 9:00:03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7일 대영물산과 친환경 제설제 무상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영물산은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입주회사로, 식염 소금과 산업용 소금,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친환경제설제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설제 기증은 대영물산 측이 인천항 환경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영물산은 향후 3년 동안 총 100톤 가량 기증한다. 첫해인 올해는 12월 중으로 30톤의 제설제가 공사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입주기업들과 다방면적인 교류를 계속해 신뢰관계를 쌓고, 상생ㆍ협력의 항만운영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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