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줄 아는 여자가 사랑에도 성공"

결혼보다 월세
성선화|272쪽|다산북스
  • 등록 2015-10-14 오전 6:15:30

    수정 2015-10-14 오전 6:15: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때 돈 잘 버는 남자가 인생의 보험일 거라 여겼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경제적으로 독립적이지 않은 여자는 결코 일과 남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어떻게 경제자유인이 될 수 있을까. 책은 무일푼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8개의 월세통장과 40개의 적금통장을 만들어낸 저자의 재테크 에세이집이다.

경제지 재테크전문기자로 일하는 저자가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금융재테크, 주식투자법 등 유용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문가 인터뷰를 비롯해 직접 발로 뛰며 터득한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100일 동안 전국을 돌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월세의 여왕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월세시스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에서 도박판을 벌인 악성 임차인 때문에 속을 썩였고, 곰팡이 아파트로 전전긍긍했다. 마이너스가 난 변액펀드와 부당한 가산금리로 1년 이상을 좌충우돌했다. 저자는 은행의 대출금리를 낮추고 카드관리로 100만원 이상의 소비를 줄이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 등 전작이 재테크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엔 ‘왜 재테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돈 때문에 외롭고 불행한 싱글여성들에게 “돈 벌 줄 아는 여자가 사랑과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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