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올 6월부터 완성차 전장품 확대 공급

  • 등록 2014-06-14 오전 8:33:00

    수정 2014-06-14 오전 8:33:0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이미지넥스트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카메라 영상기반 전장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확대 적용되는 전장품으로는 올해 6월부터 생산되는 쌍용자동차 체어맨W, 체어맨H에 기본사양 전방카메라다. 185도 광각카메라를 활용한 육안으로 모니터링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확인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또 르노삼성자동차 SM5, SM7 차종에만 적용됐던 이미지넥스트 순정형 AVM이 7월부터는 QM5 순정형 네비게이션과 연동가능한 순정품으로 확대 공급된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쌍용차 공급을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완성차 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의로 삼아 앞으로 EU 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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