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적 개선 돌입..TV 이익 증가·휴대폰 흑자전환-동부

  • 등록 2014-03-20 오전 7:56:27

    수정 2014-03-20 오전 7:56:2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동부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950억원에서 266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TV가 주력인 HE본부 마진이 1.5%에서 2.5%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 역시 기존 전망 대비 14.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TV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휴대폰 부문은 실적이 개선되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LCD TV 판매량이 11.9% 증가해 지난해 성장률 8.8%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신모델이 나오면서 판매량 증가와 평균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휴대폰은 2분기부터 G프로2 등 신모델의 실적이 반영되며 적자폭을 크게 줄이고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증시와락] 신저가 종목 반등 나오나?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스마트 시계 경쟁 치열해진다
☞'신저가'의 반란..반등 기회 노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