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2Q 실적 실망…주가 10% 급락

  • 등록 2024-07-17 오전 5:15:36

    수정 2024-07-17 오전 5:15:3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투자 대기업 찰스 슈왑(SCHW)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작년 지역 은행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일중 하락을 보였다.

2분기에 신규 중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의 수가 예상보다 적다는 보고 때문이다.

이날 찰스 슈왑은 성명을 통해 분기별 신규 중개 계좌가 985,000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960,000개보다 증가했지만, 블룸버그 설문 조사에서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104만 개보다 적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왑은 3개월 기간 동안 13억 3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12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주당 순이익은 66센트로, 역시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날 찰스 슈왑의 주가는 10% 넘게 급락해 67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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