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종 'DKU인재'서 면접형 신설

학종 11개 전형서 1464명 선발
교과전형선 수능최저기준 적용
간호·공공정책, 별도 수능 기준
  • 등록 2023-08-30 오전 6:08:25

    수정 2023-08-30 오전 6:08:2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2%인 3120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의 모집인원은 1579명, 천안캠퍼스는 1541명이다.

사진=단국대 제공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DKU인재(서류형) 595명 △DKU인재(면접형) 166명 △SW인재 50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3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89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으로 분류되며 11개 전형에서 1464명을 선발한다.

대표적 학종인 DKU인재에선 면접형이 신설됐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 역량 우수 학생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에선 1단계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면접형에선 전공 적합성을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하므로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 경험이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선 지역균형선발(263명, 죽전), 학생부교과우수자(597명, 천안) 등 8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 교과 내 전체 이수 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 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간호학과·해병대군사학과·공공정책학과에선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쓴다.

310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30%에서 20%로 축소했다.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미미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논술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가이드답안과 강평영상 등 자료 전반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재하므로 수험생은 사교육 없이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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