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6월 셋째 주(17~23일) 전국에서 6600여가구가 분양할 전망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지정으로 후폭풍이 거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세 개 단지가 동시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6605가구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은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이 없다. 경기도는 과천 및 부천, 지방은 충남, 부산 등에서 공급하는 주요 단지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710가구), ‘파주운정신도시중흥S클래스’(1262가구), ‘파주운정신도시대방노블랜드’(820가구) 등 3개 단지가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캐슬&더샵에듀포레’(1856가구),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푸르지오센터파크’(820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연지어반파크’ 등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