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컨벤시아 외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일몰시부터 일출시까지 빛을 밝힐 이번 경관 조명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증축과 국내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기념했다. 인천 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한 기업에게 성공의 결실을 의미하는 화이트 컬러의 장미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이종득 인천관광공사 운영팀장은 “시민들이 송도컨벤시아와 함께 2018년 겨울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2019년도에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송도컨벤시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