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전략적 인내 시대는 종료' 전달하러 평창行"

  • 등록 2018-02-04 오전 9:38:44

    수정 2018-02-04 오전 9:38:44

사진=AFP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에 대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간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국 우선주의 정책’ 관련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며칠 후 한국과 일본에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워진 미국의 힘으로 우리 행정부는 국제무대에서도 진정한 성과물을 내고 있다. 북한이 전에 없이 고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이야기했듯 우리는 과거 행정부들의 수년간 실패한 정책들로 인해 현재 고통을 겪고 있다”며 “북한이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핵과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우리는 모든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가하는 일에 힘쏟을 것을 확신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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