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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에 대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간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국 우선주의 정책’ 관련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며칠 후 한국과 일본에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