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가 패키지상품은 연휴기간 열차별 미발매된 좌석 수에 따라 배정좌석과 할인율(50~70%)을 달리하고, 일자별 귀성·귀경 수요에 따라 편도·숙박 패키지 등 탄력적으로 상품을 구성해 운영한다.
여행상품은 △역사문화여행(10개) △힐링여행(23개) △가족愛(애) 사랑여행(56개) △자유여행 세미패키지(22개) 등 4가지 테마·111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여행은 고궁, 능묘 등 유적지를 방문하는 코스로 서울·대구·경주권 지역의 숙박과 렌트카 연계 패키지로 구성되며 힐링여행은 둘레길, 산, 바다 등 자연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부산·여수·목포권 지역 패키지다.
이번 여행상품에는 20개 협력여행사, 47개 숙박업체, 8개 렌트카 회사, 15개 선박업체, 9개 시티투어 업체, 52개 관광버스 회사, 60개 음식업체 등 총 2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황금연휴 동안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많아 국내 여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가 패키지상품을 준비했다”며 “해외여행보다 가성비 좋은 국내여행으로 국민들께는 추석명절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