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8%, 17.6% 증가한 2097억원, 2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피나는 외형 성장으로 방글라데시 인건비 상승 부담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증설 효과와 외형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증설과 함께 계절성이 적은 고객사의 주문비중 확대, 자체개발 소재 제품 상용화 등으로 올해 달러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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