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으로 태양광 시황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폴리실리콘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내년 2분기 말이면 폴리실리콘 생상능력이 기존 4만 2000톤에서 5만 2000톤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통상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증설에 7000억원 이상의 투자비가 필요한데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1200억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적자 축소로 1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3개월간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이 20% 가까이 오름에 따라 OCI의 폴리실리콘 판매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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