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은 분기별로 2~2.5%씩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올해에는 LTE 가입자 증가,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보조금 규제로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도 실적에는 호재다. 성 연구원은 “정부의 보조금 규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 상승세가 지속되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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