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4Q 실적둔화 `선반영`..中3G폰 수혜기대-도이치

  • 등록 2009-10-22 오전 7:56:29

    수정 2009-10-22 오전 7:56:29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도이치뱅크는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각각 유지하면서 4분기 실적 둔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고 오히려 중국에서의 3세대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22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략적으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을 늘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나마도 4분기 실적 악화 우려는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에 다시 영업마진 정상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봤다.

도이치는 "특히 휴대폰에서 중국 3세대 시장 성장 모멘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이 시기는 내년초가 될 것"이라며 "3세대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에서의 하이엔드폰 비중도 늘어날 것이며 이 경우 LG전자는 판매가격 상승과 마진 확대 등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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