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 켈로그, 분사 영향 긍정적…주가 9%↑

  • 등록 2024-09-06 오전 5:00:14

    수정 2024-09-06 오전 5:00: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시리얼 제조업체 WK 켈로그(KLG)는 5일(현지시간) 지난해 켈라노바(K)에서 분사 후 프로스티드 프레이크와 같은 아침 식사용 시리얼에 집중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게리 필닉 WK 켈로그 CEO는 이날 열린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에서 “개학 시즌에 맞춰 브랜딩 노력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데 따른 영향으로 3분기로 접어들면서 2분기 대비 약간의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WK 켈로그 임원진은 “2026년까지 수익 확대 목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K 켈로그는 “공장 하나를 폐쇄하고 다른 공장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회사가 식품을 조달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재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WK 켈로그의 주가는 9.66% 상승한 18.46달러를 기록했다. WK 켈로그 주가는 올해들어 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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