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역사회와 함께 공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 등록 2019-03-17 오전 9:41:15

    수정 2019-03-17 오전 9:41:1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GM은 지역 사회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2019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날 한국GM 임직원 및 직원 가족,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및 지역 시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사 1하천 가꾸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대월공원에서 출발해 부평공장 인근의 굴포천을 따라 1km에 걸친 구간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굴포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이동우 한국GM 부평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제품은 물론, 지역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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