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www.indiegogo.com)에서 국내 서비스들의 펀딩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얼마전 공간형 SNS 서비스를 시작한 맵챗(MapChat)도 뛰어들었다.
맵챗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LBS(위치기반시스템)를 적용한 새로운 공간형 SNS로써 시간의 흐름에 잊혀지는 사건, 추억들에 공간의 개념을 담아 새로운 가치를 더해 미국 동부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맵챗을 개발한 윈도라도(대표 조창석, www.windorado.net)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인디고고뿐 아니라 국내 유저들을 위해 국내 서비스인 와디즈(www.wadiz.kr)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맵챗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goo.gl/TU16Bm)에서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은 2014년 12월 출시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