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밸류에이션 버블해소..주가상승 여건-대신

  • 등록 2009-02-23 오전 8:07:32

    수정 2009-02-23 오전 8:07:3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신증권은 23일 NHN(035420)에 대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버블이 해소되는 등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2000원을 제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NHN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4배 수준으로 대폭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40.2%로 글로벌 인터넷기업 중 가장 높은 영업효율성을 가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버블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검색 1위 업체로서 높은 광고효율성을 보유하고 있어 NHN의 온라인광고 매출 성장률이 국내 전체 온라인광고시장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 방어적인 게임과 쇼핑 매출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등 경기침체에도 어닝모멘텀은 강하다"고 설명했다.

경기침체 이후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광고시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경기침체 이후 국내 인터넷산업은 NHN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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