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20 상반기 키즈 어워즈’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판매 데이터, 고객 평점 및 리뷰 등을 종합해 우수 키즈 레저 및 숙소 업체 100개를 공개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주 뽀로로 테마파크 등 레저 50개 업체, 강릉 포뷰펜션, 거제도 오션스테이 스파앤키즈펜션 등 숙소 50개 업체가 선정됐다.
어워즈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키즈 우수 업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국 챔피언 키즈카페, 에버랜드 등 키즈 레저 상품을 최대 54% 할인가에 선보인다.
양평 블룸비스타, 가평 슐라프라움 풀빌라펜션 등 아동 동반 숙소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레저 5%, 숙소 최대 3만원 할인 등 카테고리별 상위 6개 인기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도 지급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여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특색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달 아동 동반 여행객을 위한 ‘아이야놀자’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 키즈 풀빌라와 호텔 등 키즈 특화 숙소부터 키즈 카페와 체험 프로그램 등 실내외 레저까지 하나의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 매주 발행되는 ‘패밀리야놀자’ 콘텐츠를 통해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 안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위생 수칙 등 키즈 여가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