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선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어패류와 구이용 새우를 박스로 기획해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상품으로 어패류는 우선 새꼬막·소라(피뿔고둥)·개조개·홍합 등 어패류 4종을 2.5㎏ 한 박스에 담은 ‘한박스 모둠조개’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조개구이 등 야외 바비큐 수요가 높은 어패류들을 엄선해 바캉스철 먹거리로 상품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인기 선어도 대용량으로 기획해 판매한다.
우선 ‘내가 만드는 생연어회’를 기존 대비 33% 할인해 100g당 3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 판매 후 반응이 좋으면 제철 수산물에 대해 분기별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