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OHO 대상 결합상품 출시

  • 등록 2012-04-29 오전 9:24:11

    수정 2012-04-29 오전 9:24:1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인 소호 전용상품은 `콜모아 소호`(Call More SOHO), `워치&뷰 소호`(Watch & View SOHO), `스타트업 소호`(Start Up SOHO) 세 가지다.

`콜모아 소호`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다기능 070 인터넷 전화의 결합 상품이다. 저렴한 요금(3년 약정 시 월 이용료 1만9000원)의 인터넷을 당겨받기·돌려받기 등의 기업용 기능이 있는 인터넷 전화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워치&뷰 소호`는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 서비스다. CCTV로 녹화되는 매장 내 상황을 스마트폰을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외근이 잦은 소호 사장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스타트업 소호`는 창업자를 위한 상품이다. 인터넷, 인터넷 전화, IPTV 등의 유선 서비스에 창업 유형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워치&뷰 소호, 웹팩스)를 한 데 묶었다. 이 상품에서는 `워치&뷰 소호` 서비스가 결합된 `매장형`, 웹팩스(web fax) 기능이 있는 `오피스형`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SOHO`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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