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의 배당수익률 상위 20% 종목의 월별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12개월 중 9개월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이 났다"며 "월말기준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어느 때에 배당주를 매입하더라도 1년간의 누적성과는 꾸준히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또 "주가 하락기의 예외 없는 선전과 상승국면에서의 간헐적 초과수익이 배당주 장기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종목은 진로발효(018120)와 YBM시사닷컴(057030), 한단정보통신(052270), 율촌화학(008730), 상신브레이크, 휴스틸, 서호전기, WISCOM, SK텔레콤, 한샘, 파라다이스, GS홈쇼핑, 화승인더, 신도리코, KT&G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