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분양 리스크 감소국면..`매수`-대신

  • 등록 2009-04-24 오전 7:45:16

    수정 2009-04-24 오전 7:45:16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신증권은 24일 GS건설에 대해 "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지만 주가는 실적 보다는 리스크에 민감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분양주택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가 축소되면서 GS건설의 리스크 감소가 가시화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GS건설(00636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1분기말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7332가구로 연초대비 637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PF잔고도 연초 4조9690억원에서 1분기말 현재 4조5680억원으로 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미분양 주택수와 PF잔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2008년말을 정점으로 점차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에도 기업구조조정 리츠(CR REITs)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을 통해 미분양주택을 감소시키고, 착공전 PF잔고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기 때문에 GS건설의 리스크는 축소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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