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차트)`실적개선 속도가 답이다`

  • 등록 2009-04-22 오전 7:56:02

    수정 2009-04-22 오전 7:56:02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전날(21일) 코스피는 장 막판 상승에 성공했다. LG전자(066570)가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깜짝실적`을 내놓으면서 국내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24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도 덩달아 반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 자료=현대증권
최근 국내증시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그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늘고 있지만 국내기업의 강한 경쟁력이 이를 뒷받침해 줄 것이라는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왼쪽 차트를 보면 3월 이후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과 함께 국내 기업의 회복속도인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가 글로벌 시장에 비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계속되면서 중장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국내 기업의 경쟁력도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이는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당분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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