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IPTV산업 잠재력 높다-삼성

  • 등록 2008-01-22 오전 8:16:03

    수정 2008-01-22 오전 8:16:03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삼성증권은 22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에 대해 IPTV사업 진출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MS), 셀런과 공동으로 IPTV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콘텐트제공자(CP)의 역할을, 마이크로소프트와 셀런은 각각 IPTV 플랫폼과 셋톱박스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석 연구원은 "다음은 그동안 IPTV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단순한 CP역할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텐트 및 관련기술에 기반해 `다음`이라는 브랜드로 검색 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까지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다음의 기업가치가 IPTV 사업으로 인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IPTV사업의 주체가 통신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온라인광고와 같은 사업영역에서 보다 강력한 수익모델을 구축하기 수월할 것"이라며 "IPTV산업의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음이 그간 축적한 콘텐트를 수익 창출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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