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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단독 기획 상품으로 리빙 자체브랜드(PB)인 ‘룸바이홈(RoomxHome)’, 청와대·호텔 등에 식기를 공급해 화제가 된 명품 한식기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해 이색 식기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한식기 설 선물세트 2종은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의 일상을 나타낸 미각시리즈로 디자인 됐다. 24개의 각을 따라 빛과 그림자가 주는 연속성으로 하루 24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도자기 형태다. ‘술잔세트(3P)’와 명절 수요가 높은 ‘면기세트(2P)’를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현대적인 형태와 은은한 색감이 다른 식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최근 테이블웨어의 트렌드인 전혀 다른 디자인과 색감을 조화롭게 구성하는 ‘믹스 앤 매치(Mix and Match)’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 사진과 영상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SNS에 공유하고자 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멋’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식기, 식탁보 등 테이블웨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백소민 롯데마트 키친스타일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멋스러운 테이블웨어와 식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 한식기 브랜드와 협업한 이번 단독 상품은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