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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14시 28분경 화재경보기가 연기를 감지해 화재를 인지했으며, 속보설비를 통해 관할 소방서에도 통보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학분석실에 딸린 실험복 등 수거물 보관실이며, 평소 화학실험 후 발생하는 실험복 등 고체폐기물을 보관하고 있었다.
원자력연구원이 즉각 시설 내 공간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자연방사능 수준(Back ground, 0.1μ㏜/hr~0.3μ㏜/hr)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송구하고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