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

  • 등록 2015-08-31 오전 7:30:00

    수정 2015-08-31 오전 7:3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122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도 23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조366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3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조515억원 늘어난 72조532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85억원이,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31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816억원 늘어난 84조4253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5조3279억원으로 76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각각 1조3277억원, 1조3551억원 감소한 116조7955억원, 117조84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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