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낮은 원가를 무기로 각 제조업체들이 판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딜러들도 판가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구매를 미루고 있어 높은 경쟁강도 수준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류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기대보다 줄어들 것으로판단되지만, 원재료료 가격 하락 안정화로 수익성은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다. 더불어 이자비용 감소 및 대우건설 평가손실이 환입되면서 순이익 개선도 더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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