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中 대상 새로운 AI 칩 개발 중”…주가↑

  • 등록 2024-07-23 오전 5:17:50

    수정 2024-07-23 오전 5:17:5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는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주력 AI 칩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 상승한 123.5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중국의 주요 유통업체 파트너 중 하나인 인스퍼와 협력하여 “B20”이라는 잠정적 이름을 가진 칩의 출시 및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며, 출하가 2025년 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제재 여파로 중국은 1월 말 기준 엔비디아 수익의 약 17%를 차지했는데, 이는 2년 전 26%에서 감소한 수치다.

로이터가 5월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인 H20은 올해 납품이 시작되면서 처음에는 약세를 보였고, 경쟁사인 화웨이의 칩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매출이 급속히 늘어나 올해 중국에서 H20 칩을 100만 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12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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