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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1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낮이 되면 막바지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겠지만 서울과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내륙은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후 낮에는 대체로 예년 기온 웃돌아 다소 덥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가 29도, 춘천이 30도까지 올라서 늦더위가 예상된다. 공기질은 전국적으로 양호한 모습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