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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월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북스타트, 도서관DAY, 가족백일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3개월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단계별로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을 통해 자녀의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이밖에△정독도서관 ‘다문화, 하나로 어우러지다: 다문화 축제’(5.11.) △어린이도서관 ‘배움, 쉼, 놀이북(Book) 나들이’(5.3~5.4.) 등도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해 가족 여가문화 시간 마련과 가족 간 소통·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가족여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